Impact story #6

여섯 번째 이야기


인구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DGB의 노력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노후화되어가는 도시 중 하나로, 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중이 대구의 경우 25.4%, 경북의 경우 31.1%로 증가하는 등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노인 빈곤, 우울증확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DGB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달서 시니어 클럽과 함께 2012년 ‘파랑새 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장난감 청소방법을 교육받은 전문가 어르신들은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미혼모 보호시설, 다문화 센터 등 복지기관을 방문해 장난감을 세척하는 일을 하십니다.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2016년 총 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총 118개 기관이 파랑새 시니어 행복한 일터의 전문 세척 서비스를 받아 깨끗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놀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