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성과창출
DGB금융그룹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이 가능함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역량강화
2016년 10월 DGB금융그룹은 DGB자산운용을 인수하여 자산운용업계에 본격 진출하였습니다. 이는 저금리 장기화로 비은행권으로 금융자산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중위험 및 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DGB금융그룹의 노력입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출범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를 비롯해 DGB자산운용까지 7개 계열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계열사 시너지효과를 통한 대외 영업 확대, 은행 창구 마케팅으로 판매채널을 강화하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해 내실 위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6년 DGB캐피탈의 라오스 현지법인(DGB LAO Leasing Co., Ltd.)을 설립하여 비은행권 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해외에 진출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글로벌사업팀을 신설하였으며, 현재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DGB금융그룹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



시장변화 대응
국내 금융업은 성장 정체 및 수익 기반 악화와 경쟁의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서 모바일, 핀테크 등 신성장동력을 찾아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DGB금융그룹은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미래 금융에 대한 대응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미래금융대응협의회’ TFT를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미래금융대응협의회에는 지주사와 DGB대구은행의 7개 부서,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등 그룹 자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 신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 고객센터를 디지털 금융센터로 변경하였습니다.
2015년 말 출시된 DGB대구은행 ‘아이M뱅크’는 밀착형 개인화 모바일은행으로 ‘은행 內 은행’을 지향하며 플랫폼 내 다수의 ‘모바일 지점’을 개설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핀테크 스타트업 서비스 ‘TOSS’와의 제휴를통해 서비스를 직접 연계하여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아이M뱅크’는 출시 6개월 만에 지난 15년간 인터넷뱅킹 누적 수신 신규건수를 추월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6년 한해동안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업무효율화로 약 11억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M뱅크’의 플랫폼은 DGB대구은행이 특허를 출원한 독자적으로 플랫폼이며, 2016년에는 출시 1주년을 맞아 향후 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이 확장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된 개발을 통해 생체인증(지문, 홍체), 음성인식, 더치페이, 경조금,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등 더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DGB대구은행은 한국IBM과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및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지속적 정보교환 및 상호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신비즈니스 발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DGB대구은행은 2016년 미래전략 TFT를 신설하여 내외부 환경 분석과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심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건전한 거버넌스
DGB금융그룹은 금융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이사진을 구성해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위원회 구성 및 공정한 사외이사 선임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DGB금융그룹은 건전한 거버넌스를 통해 투자자 권리를 보호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대표이사 1명과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사외이사의 수는 전체 이사의 과반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외이사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DGB금융그룹의 경영성과와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대부분 독립성을 가진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임 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법 및 정관 등의 관련 법규에 따른 심의 후 선임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 이사회는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이사회 결의는 전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 내에는 경영, 금융,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위원회(보수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 감사위원회,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평가 및 보상
이사의 보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금액 내에서 기본급과 성과급(단기성과급, 장기성과 현금보상연동급)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기성과급은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상기준에서 정하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장기성과 현금보상연동급은 경영실적과 재임기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평가 후 확정보상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겸직 상임이사(회장)의 보수는 원소속회사에서 선지급하고 업무분담 비율에 따라 사후 정산하고 있습니다. 2016년 최고 급여 수령자의 보수는 전체 임직원 중앙값의 2.02배이며, 연간 보수는 전년대비 3.35% 증가하였습니다. 이사회 평균 임기는 2.84년* 입니다.
* 2011년 5월 지주사 출범 이후, 퇴임이사 기준으로 산정
사외이사비율

소유구조
DGB금융그룹의 발행주식은 2016년 말 기준 169,053,154주이며, 최대주주는 8.87%를 보유한 국민연금관리공단이며, 해외 최대주주는 4.52%를 보유하고 있는 The Oakmark International Small Cap Fund 입니다.
이사회 개최 횟수 (회)
